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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동대문구 선별진료소 토요일 이용 후기 어제 전직원 코로나 검사하랬는데 생각해보니 어제 내내 선별진료소에 있었으면서도 막상 검사는 못했구나.. 아침 9시에 부랴부랴 동대문구 선별진료소 검색 토요일되 3시까지 운영한다고는 하지만 혹시 모르니 가면서 전화해봤는데 다산콜 동대문구 선별진료소 담당에게로 넘어간다.. 시스템 잘 잡은 것 같다.. 보건소에서 직접응대 필요한 내용만 보건소로 연결하고 대부분의 일반문의는 나라(?)에서 커버하면 훨씬 덜 소모적일 듯.. 병원도 좀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전화문의 대기인원 5명, 예상 대기시간 1분 11초 다행히 30초쯤 후에 바로 연결됐다.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인데 동대문구민만 가능하므로 신분증 꼭 지참하도록 하고, 검사대상자가 많은 경우, 늦게가면 검사가능인원이 넘어가서 못 할 수도 있으니 되도록 일찍 .. 더보기
동대문구 장안근린공원 바닥분수 가동시간 2020년 6월 6일 업데이트 COVID19 때문인지 올해는 아직까지 바닥분수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ㅜ.ㅠ 규빈이가 좋아하는 바닥분수가 집 가까이에 있어서 여름마다 톡톡히 덕을 보고 있다. 10대가 된 지금에도 좋아라 할까? 꼭 들어가서 놀지 않아도 바닥분수(= 들어갈 수 있는 분수)라는 건 그 자체만으로도 설레이는 시원함이 있지 않은가. 바닥분수가 있는 장안근린공원에는 놀이터, 화장실, 정자, 산책로,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청소년독서실, 지하주차장, 음수대가 갖춰져 있어 온가족이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활용도가 높다. 또, 근처에 싸고 맛난 기사식당들이 많이 있어서 반나절이 후딱 간다~ 여름에 바닥분수 가동시간 물어볼 때마다 검색해서 찾아보느라 매번 진땀이라 작년 여름에는 아예 사진을 .. 더보기
2019.09.22 2019 제8회 세계거리춤축제 세계거리춤축제가 벌써 8회를 맞이했다. 규빈이 뛰어다니기 시작할때쯤부터 시작해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세계거리춤축제 덕분에 봄에는 벚꽃길 벚꽃축제, 가을에는 세계거리춤축제가 우리 가족 연례 행사가 되었다. 올해는 비도 오고 날이 확 추워져서인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그치만 아이들에게는 왕복 4차선 도로를 몇블럭씩 막고 그 위를 뛰어다닐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나는 경험이다. 엄마는 야시장 군것질거리 투어에 신나는 시간~ 여러가지 공연도 보고.. 아이들은 군것질도 뒷전, 놀거리가 최고~ 어릴 적 기억 어딘가에 잉어를 뽑은 기억이 있는 자는 매년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한다. ㅎ 더보기
동대문구 도서관 리스트 공개수업 끝나고 학교 도서관 갔다가 봐 둔 마을도서관 리스트 도서관 투어 스탬프를 찍어오면 선물을 주는 마을도서관 탐방프로젝트는 끝났지만 우리동네 도서관 알아두기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면 다 나오는 거겠지만서도, 이렇게 도서관 지도로 보는 것은 색다른 맛이 있다. 서울시립대가 위치해 있어서인지 주로 휘경동 쪽에 도서관이 많은 듯 하다.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때 도서관 투어를 해 보는 것도 아이와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겨울방학에 도전! 더보기
동대문구 대형폐기물 스티커 인터넷 발급 날이 추워지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정리할 물건들이 하나하나 눈에 밟힌다.작은 물건들 정리도 정리지만 큰 맘 먹었을 땐 큰 물건 옮기고 정리하는 것도 좋지. 예전에 물건 버릴 때에는 꼭 주민센터에 가야만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즘은 PC나 휴대폰으로도 발급이 가능하고, 꼭 프린트하지 않아도 되니 참 세상 좋아졌다.(신용카드 결재, 계좌이체 및 무통장입금 가능)물론 지금도 주민센터나 구청(동대문구청의 경우 3층 청소행정과)에서 직접 발급받을 수 있긴 하지만,평일 낮 근무시간에만 가능하다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인터넷 발급을 주로 이용하게 된다.대형폐기물 배출 인터넷 신청 방법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처음이거나 오랜만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버벅거리기도 해서주로 네이버 지식인이나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검.. 더보기
답십리 골목길 빵공작소, 숨은 고수의 베이커리 2019. 10. 17. 목 아침 퇴근길에 차 점검 맡기고 기다리는 동안 근처에 들를만한 곳 없나.. 찾아보다 우연히 발견한 곳.. 종종 지나다니던 골목길인데도 이런 곳이 있을 줄은 전혀 몰랐다.. 어렵게 어렵게 찾아낸 골목길 빵공작소. 찾다찾다 되돌아갈 뻔 했는데 포기하지 않길 정말 잘했지~ 주택가 골목길을 지나다 보면 보이는 철물점같은 가게들 틈새로 '빵' 간판을 따라가다보면 어디선가 이국적인 골목길이 나타나면서(해리포터 3.5번 플랫폼처럼) 그 끝에 골목길 빵 공작소가 짠~! 마치 이 골목만 딴 세상인 것만 같다. 애매한 시간에 도착해서 이제 막 빵 만드는 시간이라 빵이 많지는 않았지만 뭔가 웰빙웰빙한 느낌~ 사실 이 날은 스콘이 먹고 싶었지만 스콘은 아직 하나도 안 나와서 패쓰. 근데 다른 후기에.. 더보기
장안동 더 크림 카페, 오묘한 감성의 은근 맛집 2019. 12. 6. 금 장안동과 어울리지 않는(?) 오묘한 감성의 카페가 오픈했다. 광고 디자이너 출신 디자이너들이 명품 부띠끄 굿즈들로 셀프 디자인 했다는데, 인테리어도 메뉴도 뭔가.. 문화의 용광로랄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것들이 어우러져 의외성 가득한 유니크한 매력이 철철~ 수제 단팥죽은 인기가 많아 조기 품절 주의~ (시즌 메뉴라 12월 말부턴 없다고 함. ㅜㅠ) 카페 옆 주차장에 2~3대 정도 주차 가능, 길가에 주차했다가는 주차 단속 카메라에 딱 찍힐 수 있음. 메뉴판에 있는 메뉴들과, 병음료 제품들과 함께 생초콜릿도 맛볼 수 있다. 그 다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건 마르세유 가마솥 비누, 핸드크림, 니치 향수, 미니 꽃차, 티스틱 등.. 판매하는 제품이 그 자체로 인테리어 역할도 하.. 더보기
장안동 큐데이블, 한적한 골목길 단아한 카페 2019. 12. 10. 화 (2020.03.08 업데이트) 장안동 한신아파트 근처 한적한 골목길, 아무리 봐도 이 근방 감성이 아닌 것 같은 카페 '큐데이블' 처음엔 큐테이블인 줄 알았는데, 큐데이블이다. qu_dable 요기요, 배달의 민족 배달도 되고, 미리 예약하면 바쁘지 않은 시간대에는 모임 예약도 가능하다. 젊은 사장님이 조용조용 있는 듯 없는 듯 하시지만 센스쟁이시라는~ 2~4대 정도는 주차도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편. 적립 도장이 큐큐큐큐큐큐 찍힌다. 큐큐큐큐큐큐큐~ 전반적으로 밝고 따뜻한 분위기인데 그때그때 소품들의 배치가 조금씩 달라지고,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숨은그림찾기같은 큐데이블의 매력 중의 하나이다. 카페 이름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메뉴판에 큐 데이블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