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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과 요리 사이

봄동 겉절이, 미리 맞는 봄맞이 봄 반찬

개인적으로는 구수한 봄동 된장 무침을 더 좋아하지만,
식구들은 봄동 겉절이를 더 좋아하니까 두 가지 버전을 동시에 만들기로..
둘 다 난이도가 높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기본 재료(4인분)]
봄동 2포기, 대파 2개

[양념장 재료]
참치액젓(멸치액젓) 3큰술, 고춧가루 5~6큰술, 새우젓 1/2~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다진 생강) 1/2큰술,
매실액(설탕) 1큰술, 육수 2~3큰술(비프 스톡 1작은술 또는 요리 에센스, 없으면 생략 가능), 깨소금, 참기름 약간

 

1. 봄동은 포기 째 흐르는 찬물에 씻은 후 잎을 하나씩 따서(뒤집어 놓고 따면 편함) 씻어 건져둔 후 물이 잘 빠지도록 채반에 얹어둔다.

2. 물기가 빠질 동안, 분량의 재료로(참기름 제외) 양념장을 만들어 둔다.

3. 물기 빠진 봄동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둔다.
(금방 먹을 것일 수록 양념이 잘 배이도록 잘게 자른다.)


4. 썰어둔 봄동에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무쳐준 후,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고 다시 무쳐 깨소금 뿌려 담아낸다.

 

참조: 네이버 블로그, 곰세마리 제인 https://blog.naver.com/0813dcba/221479987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