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물에 안 들어가려고 해서 왠일인가 했더니
물놀이하고 나면 옷이 젖는데 그러면 집에 갈 때 입을 옷이 없어서 안된다며 엄마 눈치를 본다.
날씨 더워서 물놀이하려고 온 거라 여벌 옷 다 챙겨왔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안심하고 뛰어논다.
한번씩, 규빈이에게 난 참 엄한 엄마구나 하고 반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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