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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연안식당 알폭탄 알탕, 진정한 알폭탄! 연안식당 알폭탄 알탕 내돈내산 비상식량(?) 원래 13,900원에 올라와 있었는데, 할인할 때 사서 11,820원 구매좌표 : 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2107978601 나는 알탕을 좋아하는데 식구들은 알탕을 별로 안 좋아하고 그냥 1인분 사먹거나 하려고 보면 가격이 너무 비싸고.. 알탕 먹어본지가 언제인지.. 그러던 중에 마침 지마켓에 연안식당 알탕이 떴길래 잠시 반가웠다가.. 그래봤자 밀키트인데 만원짜리 사기야.. 했다가.. 마침 할인도 하고 연안식당 브랜드를 믿고 구입해봄.. 이것은 신세계!!!! 진정한 알폭탄!! 강추강추!!! 알탕 1개 주문했을 뿐인데 딸기 스티로폼 2~3배쯤 되는 큰 스티로폼 박스에 배송와서 깜짝 놀람.. 더보기
아침, 바짓단을 늘이며... 오늘 교복 입고 가야 한대서 아침에 급히 바짓단을 늘이다가.. 굳이굳이 실 3올, 5올에 한땀씩 세어가며 바느질 해 둔 그 때의 나에게, 야, 너두 참 힘들게 사는구나..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돼.. 이런 것까진 크게 상관 없어.. 싶다가.. 아냐.. 그거라도 해.. 그렇게라도 해.. 많이 해.. 그렇게 해서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진다면 그렇게 해.. 그나마 오늘 온라인 교육이라 내 손으로 바짓단 늘여 다림질하고, 다림질 하는 김에 풀 먹여 칼주름 넣고.. 내가 일하지 않았더라면 다른 것도 조금 더 잘 챙겨줄 수 있지 않았을까.. 조금은 더 좋은 엄마이지 않았을까.. 속상함 반.. 미안함 반.. 더보기
오이 무침, 새콤달콤 아삭아삭 간단 나물 반찬 [기본 재료(3~4인분)] 오이 3개, 양파 1/2개, 당근 1/4개(없어도 됨), 대파 1/2대(없어도 됨) [기타 재료] 굵은소금 1~2큰술(오이 씻기, 절이기용), 고춧가루 2큰술, 양조간장(조림간장) 2큰술, 식초 4큰술, 설탕 2큰술(매실액 2큰술), 간마늘 1~2큰술 취향에 따라 참기름 약간, 고추장 약간, 깨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굵은소금 1~1/2큰술로 오이 겉부분을 문질러 찬물에 씻고, 양파, 당근, 대파 등을 다듬어 준비한다. 2. 준비한 양파, 당근, 대파 등을 채썰어둔다. 오이는 어슷썰기 후 긴 방향으로 2등분한다. 3. 썰어둔 오이를 굵은 소금 1~1/2스푼을 넣어 버무려 준 후 20~30분 정도 간이 베이도록 둔다. 간이 살짝 베고, 오이가 살짝 숨이 죽으면 물기를 짜준다.. 더보기
양념 고기와 채소 보관은 따로 또 같이, 워킹맘 생존기 반찬, 청소, 설거지, 빨래 몰아하기는 하아~ 이거 나만 그런 거 아니겠지? ㅜㅠ 고기 반찬 미리 몰아서 준비해 둘 때.. 혹은 신랑이나 아이가 식사를 챙겨야 하거나 내일의 나에게 우렁각시를 보내고자 할 때.. 양념고기(불고기)를 너무 미리 재워두면 맛과 향, 식감이 덜해지는 경우가 있어 연구(?)에 돌입.. 고기와 함께 볶을 야채를 따로 보관하는 것! 근데 아예 따로 두면 그 좁은 냉장고에서도 찾지를 못하니.. 거 참.. 그리하여 고심(?)끝에 생각해낸 재워둔 양념 고기와 썰어둔 채소를 따로 또 같이 보관하기! (채소끼리 향이나 색이 섞여 군맛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채소끼리도 따로 보관) 냉장고에서 못찾을 염려도 없고, 맛과 향, 식감도 보존되고 보관기간도 길어지는 장점이 있다. 조리할 때 물도 덜 .. 더보기
미나리 고추장 대패삼겹살, 싱그러운 간단 불고기 만사 귀찮지만 집밥은 해야하는 바.. 비상식량(?)으로 사 둔 대패삼겹살(600g 1+1에 9,000원!)이 생각났다.. 집 앞 마트에 미나리 한 단에 3,500원(돌미나리는 한 단에 1,800원).. 미나리는 먹고싶고 따로 무치기는 귀찮은 귀차니즘은 미나리와 대패삼겹살을 한 번에 해결(?)하고자 미나리 고추장 대패삼겹살을 탄생(?)시킴.. [기본 재료(3~4인분)] 대패삼겹살 600g, 양파 1/2개, 취향에 따라 당근 1/2~1개 추가, 미나리 1단 [기타 재료] 고추장 3큰술, 양조간장(조림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설탕 1큰술), 간마늘 1큰술, 고춧가루 약간, 취향에 따라 참기름 약간, 청양고추 약간, 후추 약간, 대파 약간 추가 [만드는 법] 1. 미나리 1단을 흐르는 물에 헹구어 잘 다.. 더보기
감자조림, 간단반찬 뚝딱 [기본 재료(3~4인분)] 감자 3개, 양파 1/2~1개 취향에 따라 당근 1/2~1개, 추가 [기타 재료] 식용유 1큰술, 물 1컵(취향에 따라 다시마 육수), 양조간장(조림간장) 3큰술, 올리고당 3큰술(설탕 3큰술), 굴 소스 1큰술, 간마늘 1큰술, 깨소금 약간 취향에 따라 참기름 약간, 청양고추 약간, 대파 약간 추가 [만드는 법] 1. 감자와 양파를 한입크기로 깍뚝썰기하여 준비한다. 2. 국물이 진득해지거나 감자가 부스러지는 게 싫으면 감자만 잠시 물에 헹구어 건진다. 3. 웍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당근)를 먼저 볶다가 투명해지기 시작할 때쯤 양파를 넣고 함께 볶는다. 4. 양파가 살짝 익을 때쯤 물(취향에 따라 다시마 육수) 1컵을 넣고 끓이면서 조림간장 3큰술, 올리고당(또는 설탕) 3큰술.. 더보기
소고기 무국, 백종원 레시피 따라하기 (안 매운 버전) [기본 재료(3~4인분)] 국거리용 또는 불고기용 소고기 반 근(300g): 취향에 따라 고기 량 가감 무 반 개: 무의 크기와 취향에 따라 무 양 가감 대파 반 대(한 컵 분량) 취향에 따라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 추가 [기타 재료] 국간장 1큰술, 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추가루 약간, 소금 약간, 설탕 약간, 물 약 1L(약 3대접, 쌀뜨물을 섞어 넣어도 좋음) [만드는 법] 우리집은 대식가이므로 재료 2~3배 함... 1. 무, 소고기 등 재료를 손질해 둔다. 맑은 국물을 원하면 찬물에 담궈두거나 키친타월로 고기 핏물을 빼둔다. 나중에 거품을 건져도 된다. 국을 오래 끓일 생각이라면 두껍게 자르는 것이 좋다. 2. 참기름을 두르고 예열해둔 냄비에 강불로 무를 볶다가 소고기를 함께 넣고 .. 더보기
정직한 밥상 복분자 왕구이 돼지갈비, 워킹맘 비상식량 부서이동 전, 적응하느라 한동안 정신없을 거 대비해서 비상식량 물색중 가성비 왕구이 돼지갈비 발견~ 복분자 분말이 1%밖에 들어가 있지 않지만, 어차피 '복분자' 때문에 사려는 게 아니고 '돼지갈비' 사려는 거니까 상관 없음~ 1.2kg + 1.2kg이 14,900원에 무료배송까지.. 2.4kg이 14,900원이니까, 1kg당 6,200원꼴이다. 그동안 '정직한 밥상' 제품을 몇 번 사봤는데, 모두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망설임없이 결재! (뭐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함께 온 아이스팩에 있던 마스코트 정직이와 밥상이가 기억에 남음) 내 돈 주고 내가 산 구매좌표: http://gmkt.kr/grKhAM 제조사(정직한 밥상): https://htable.co.kr/ 코로나 이 시국에 배송 2일 걸렸으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