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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장안동 꼬부기곱창(구 거북곱창), 골목길 동네 맛집 - 작성중 http://naver.me/Fa4Flf5p 불러오는 중입니다... 더보기
2020.02.19 초딩의 왕십리역사 나들이 계속 집콕하고있어서인지 오늘따라 우울하다며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다고 하니..나이트이지만.. 코로나19 이시국이지만 외출을 감행~ >_ 더보기
건대입구 딸부자네 불백, 24시간 든든한 야들야들 불백 집밥 2020.1.29.수 나이트 퇴근하고 알라딘에 책 정리하러 건대 왔다가 아직 서점 문 열기 전이기도 하고, 배가 고프기도 하고.. 근처에 아침식사 되는 곳을 검색하다가 알아낸 진정한 맛집! 맛도 넘치고, 가성비도 넘치고~ 오늘의 소확행! 건대에서는 여기 모르면 간첩이랜다. 맛있고, 가깝고, 저렴하고, 24시간 운영하니 가히 건대 학식이라고 할만하다. 주차가 불가능하다는 게 단점이긴 하나, 학생들에게는 지하철 가까운 게 더 메리트일 듯. 주차가 불가능하므로, 근처 민영 주차장에 주차 후 바로 가려고 했는데.. 그만 차 안에서 잠들어버렸다.. 덕분에 주차비가 후덜덜~ ㅡ.ㅜ 푹 자고 일어나 가벼운 발걸음으로 딸부자네 불백 입성~ (개인 운영인 줄 알았는데, 서울에 지점이 5~6군데나 있다~) 이 시간대에도 .. 더보기
서울숲 여음, 파스타도 분위기도 맛있게 진한 여운 2020.1.16.목 내가 검색할 땐 별로 안 땡겼는데, 후배들이 검색하니까 막 땡겨서 들어간 곳~ 전 국방부 장관 개인 요리사 출신 쉐프가 운영하는 퓨전 아시아 키친이라는데, 입구부터 안쪽 인테리어, 그리고 플레이팅까지 감성 뿜뿜이다~ 장의자(무려 2개!)와 스토브가 웨이팅의 길이를 말해준다.. 하아~ 리스트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서 차례가 되면 적어둔 연락처로 전화해준다. 리스트 적을 때 웨이팅 30분 정도라고 해서 커피 먼저 마실 겸 옆의 카페 들어가자마자 연락 와서 황급히(?) 뛰어들어옴.. 평일 오후 5시반 좀 넘어 방문한 거 치고, 웨이팅 10분 정도면 생각보다 괜찮네~ 했는데.. 근데 우리 들어오고 나서는 저 장의자가 계속 만석이었다. 메뉴판이 밖에도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미리 볼 수.. 더보기
범계역 미카도스시, 긴 웨이팅만큼 가성비 갑 회전초밥집 2020.01.19.토 동생 생일 축하 겸한 저녁, 동생이 택한 메뉴는 회전초밥 안양에서 나갈만한 곳은 안양1번가 아니면 범계역 쪽인데 안양1번가는 많이 가봤으니까.. 범계역 쪽 회전초밥 맛집 폭풍검색.. 그 중 가장 핫한 곳을 발견했으나, 어느 후기에나 있던 웨이팅이 길다는 경고(?)를 무시하고 일단 고고~ 그래도 토요일 오후 7시 좀 넘은 피크 시간대에 웨이팅 30분 이내였으니 선방한 걸로..ㅎ 토요일 저녁시간이라는 점을 망각하고 나왔더니만 사람도 엄청 많고 차도 없청 많고.. 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하려다 주차 공간이 없어 한참 찾다가, 설마 주차할인 되겠지 하는 생각에 미카도 스시가 입점해 있는 '다운타운' 건물 주차장에 주차했다.(나중에 보니 1시간 주차할인) 웨이팅이 길다는 말에 주차 전 동생을 .. 더보기
한양대 라리에또(La lieto), 인연과 추억의 길목에 자리한 행복한 시간 2020.01.14.화 주로 술집이나 가성비 위주의 학식 외에는 오래된 식당이 거의 없는 대학가 골목길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선 거의 유일하게 10년 넘게 자리잡고 있는 라리에또 한양대점 꽤 넓은 공간을 갖고 있지만 한양대학교병원 후문, 그것도 사근동 고개 쪽으로 좀 들어가서 있기 때문에 유심히 보지 않으면 찾기가 쉽지 않아 아는 사람들만 알고 가다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자리잡은 곳이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많이 붐비므로 미팅이나 모임을 위해서라면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입지적인 특성 상 주로 점심시간, 퇴근시간대에 학생이나 학교, 병원 직원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학생들의 조잘거리는 소리.. 직장생활의 애환이 섞인 한숨..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는 사람들의 희망.. 옆 테이블에서 오가는 대화.. 더보기
종로 스페인하우스, 빠에야가 일품인 이색 음식점 2019.09.26.목 종로타워 오갈때마다 한번쯤 들러보고싶었던 스페인하우스, 드디어 들러봄 국내 유일 빠에야 전문점이라고 한다. 의외로 후기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스테이크와 샐러드, 빠에야를 제외하고는 8,9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빠에야의 경우에는 1.5인분(이라고 쓰고 1.3인분이라고 읽는다.) 정도로 양도 넉넉한 편이라 종로임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꽤 부담없이 들러볼만 한 곳이다. 밖에서 보는 인테리어도, 안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도 말 그대로 이색적인 분위기이다. 아마도 분위기나 맛에서 정통 스페인 요리라기보다는 살짝 퓨전인 듯 하지만 스페인 문외한이라 패쓰~ 단체석도 있고, 혼밥하기 좋은 자리, 마주보는 2~4인용 자리 등이 다채롭게 있어서 어떤 모임도 괜찮겠다. 점심, 저녁 때 올 때 .. 더보기
2020.01.06 어반테라스 데이트 엄마들 모임 장소로 함께 갔던 어반테라스 포스팅을 보고 자기랑도 같이 가자고~ 2019/12/19 - [여기 함께] - 장안동 어반테라스, 모던 & 빈티지 브런치 맛집 학원 가기 전에 후다닥 들른 어반테라스.. 전창 폴딩도어가.. 비가 와도 참 운치있다.. 회청색에 노랑 빨강 원색은 촌스럽기 마련인데.. 어쩜 저렇게 잘 어울리는지.. 곳곳의 인테리어도 손수 하신 사장님의 센스는 정말이지 닮고 싶다. 오늘은 컨디션이 별로라며 사진은 사양하는 아들~ 넌 그냥 너 자체로 멋진걸~ 카메라 어플을 잘못 다운받아서 사진이 너무 뿌옇지만 실제 비주얼은 훨씬 맛난 비주얼임.. ㅜ.ㅡ 우유랑 생크림으로만 소스를 낸 것이 아니라 치즈가 들어가기 때문에 소스가 꾸덕하다.. 그래서 빠네는 빵에 소스가 스며들어 전반적으로 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