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전거 타고 많이 나오게 되는데,
오늘따라 규빈이가 집에서 가장 먼 곳으로 멀리 데려다 달라고 해서 최대한 멀리 가봤다.
아주 먼 곳에는 뭐가 있는지 알고싶댄다.
최대한 먼곳까지 오다보니 살곶이공원 지나 학교 앞까지 오게 됐다.
나도 기진맥진한데 규빈이가 갑자기 힘들다며 쳐지기 시작한다.
규빈이 소원 한 번들어주겠다고 애써 멀리왔는데 엄마 속도 몰라주고 짜증내다 졸기 시작한다.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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