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된장 무침, 고소한 봄향기가 성큼
실한 봄동이 1포기에 거의 천 원 꼴.. 집 앞 마트에 갔다가 봄동을 보니 예전에 엄마가 해주셨던 봄동 된장 무침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무침 반찬.. 보통의 무침 종류는 데치고 나면 양이 너무 줄어서 허망할 때가 있는데, 봄동은 그렇지 않은 데다 식감도 좋아서 보람(?)있다.. ^^ [기본 재료(2인분)] 봄동(200g) 1포기, 홍고추 1/2개(없어도 됨), 소금 약간, 통깨 약간 [양념장 재료] 된장 1큰술, 고추장 1/2작은술(없어도 됨, 약간의 고춧가루로 대체도 가능),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파 1/2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 (봄동을 조금 더 푹 데치거나, 양념 비율을 줄여 좀 담백하게 하면 아기 반찬으로도 활용 가능~) 1. 봄동은 포기 째 흐르는 찬물에 씻은 후 잎을 하나씩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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