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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무침

봄동 겉절이, 미리 맞는 봄맞이 봄 반찬 개인적으로는 구수한 봄동 된장 무침을 더 좋아하지만, 식구들은 봄동 겉절이를 더 좋아하니까 두 가지 버전을 동시에 만들기로.. 둘 다 난이도가 높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다. [기본 재료(4인분)] 봄동 2포기, 대파 2개 [양념장 재료] 참치액젓(멸치액젓) 3큰술, 고춧가루 5~6큰술, 새우젓 1/2~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가루(다진 생강) 1/2큰술, 매실액(설탕) 1큰술, 육수 2~3큰술(비프 스톡 1작은술 또는 요리 에센스, 없으면 생략 가능), 깨소금, 참기름 약간 1. 봄동은 포기 째 흐르는 찬물에 씻은 후 잎을 하나씩 따서(뒤집어 놓고 따면 편함) 씻어 건져둔 후 물이 잘 빠지도록 채반에 얹어둔다. 2. 물기가 빠질 동안, 분량의 재료로(참기름 .. 더보기
봄동 된장 무침, 고소한 봄향기가 성큼 실한 봄동이 1포기에 거의 천 원 꼴.. 집 앞 마트에 갔다가 봄동을 보니 예전에 엄마가 해주셨던 봄동 된장 무침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무침 반찬.. 보통의 무침 종류는 데치고 나면 양이 너무 줄어서 허망할 때가 있는데, 봄동은 그렇지 않은 데다 식감도 좋아서 보람(?)있다.. ^^ [기본 재료(2인분)] 봄동(200g) 1포기, 홍고추 1/2개(없어도 됨), 소금 약간, 통깨 약간 [양념장 재료] 된장 1큰술, 고추장 1/2작은술(없어도 됨, 약간의 고춧가루로 대체도 가능), 다진마늘 1작은술, 다진파 1/2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 (봄동을 조금 더 푹 데치거나, 양념 비율을 줄여 좀 담백하게 하면 아기 반찬으로도 활용 가능~) 1. 봄동은 포기 째 흐르는 찬물에 씻은 후 잎을 하나씩 따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