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제목에 나도 모르게 집어든 책
교육 전문 기자의 내공이 팍팍 느껴진달까..
저자의 이력이 범상치 않다.
메가스터디 입시 전문가 그룹에서 대입 컨설턴트로 온오프라인 상담 경력에
중앙일보, 동아일보 교육 섹션 취재 기자를 거쳐
(구체적인 방법과 해답이 담긴 기사로 엄마들에게 인기 폭발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디지털 교보문고 인디 라이터와 기록 작가로도 활동중이고
교육과 역사에 대한 다양한 저서들이 있으며, 이후로도 계속 새 책을 내고 있다.
2014년 현재 한국 교육 기자 협회장을 맡고 있고,
대학입시와 유학, 각종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하늘아빠의 교육연구소(https://blog.naver.com/skylovedu)'를 운영하고 있는 분이다.
저자명은 '김만식'이지만 블로그에 가보면 '김범수'로 되어 있는데
동일인물인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대단한 분이 쓰신 것만은 확실한 듯..
안내서 형식의 책일 줄 알았는데,
소설(논픽션 형태의 픽션) 형태의 이야기로 화두를 열고,
그 뒤에 'Tip'을 두어 요점정리와 정보전달을 통해 답(!?)을 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사교육 과열 보다는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자기주도학습을 확실히 하는 것이 낫다는
다소 뻔한(?) 주제를 담고 있어 흥~칫~뿡~ 하고싶으나..
주인공 '고민해' 씨가 하는 고민들이 나와 똑 닮아 있는 데다
베테랑 교육 전문 기자의 말빨(?)에 당최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ㅜ.ㅠ
[목 차] - 예스24 참조 |
머리말 |
1장 반갑다, 강남아!
"우리가 조금만 고생하면 애들 인생의 레벨이 달라지는데, 목숨이 걸린 것도 아니고 조금만 고생하면 가능성이 보이는데 그거 안 하는 거.... 난 아무리 생각해도 부모 직무 유기 같아. 밤에 잠이 안 와"
TIP_ 강남으로 이사 가지 않아도 공부 잘할 수 있는 비법
◎ 공신들의 공부비법
= 공부 동기 + 공부법 + 공부환경
◎ 성향에 맞는 공부장소 선택
공부 외에 신경을 끌 만한 만화, 소설, TV(유튜브), 게임 등을 치우도록
음악을 들어야 집중이 잘 되더라도, 정작 집중력이 필요한 수업, 시험시간에는 음악을 들을 수 없음
대인관계: 갈등 발생 시 해결 중요, 좋은 인간관계는 공부와 슬럼프 극복에 도움
◎ 공부법: 수업 5분 전 예습, 복습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반복과 이해, 교탁 앞 2~3번째 '골든존'에 앉기
2장 사교육, 절대 우위의 갑이여
어울림이 다니는 영어 학원은 몇 달을 대기해야 들어갈 수 있는 인기 학원이었다. 그런데, 어울림은 재수 좋게 한 달만 기다리고 등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고민해는 이렇게 전화로 시달릴 때면 그게 과연 재수 좋은 일이었는지 의심이 들기도 했다. 차라리 선생님이 전화를 해서 뭐라고 하면 좀 나을텐데, 상담원이 선생님이라도 된 양 뭐라고 할 때는 짜증이 더욱 솟구쳤다.
TIP_ 다양한 스펙의 함정
◎ 오케스트라 선택
첫째, 이런저런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곳은 제대로 된 오케스트라가 아니다.
둘째, 지휘자의 약력을 위조한 곳은 제대로 된 오케스트라가 아닐 확률이 높다.
(지휘자의 약력에 나온 기관 중 몇군데에 전화를 걸어보면 그 약력이 진짜인지 쉽게 판별 가능)
셋째, 정치인이나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내세우는 곳은 이상한 곳일 확률이 높다.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있는 지휘자는 남의 이름을 등에 업지 않는다.)
◎ 봉사활동
봉사활동 전 교육과정 이수 비용이나 교재비가 비싼 경우는 지양
돈까지 내어가며 봉사활동을 할 필요가 있는지 재고
◎ 학생 기자 활동
정상적인 언론사는 학생 기자를 모집할 때 가입비나 활동비를 받지 않으며 수시모집을 하지 않음
매달 1번씩 3시간동안 진행되는 편집회의 참석시간도 봉사활동으로 인정된다고 홍보하는 경우 있음
(학생기자 부모들이 봉사활동 단체를 만들어 자녀들에게 봉사활동 시간을 주기도)
최근에는 학생기자도 너무 흔한 스펙이 되어버려, 그 대안으로 홍보대사와 묶어 홍보하는 언론사도 있음
어떤 활동이든 금전적인 대가를 요구하는 곳은 정상적인 곳이 아님
3장 정보에 속고 돈에 울고
상담원은 웃자고 한 얘기였지만, 고민해는 마음 놓고 웃을 수가 없었다. 아들 몰래 아들이 다니는 학원에서 청소를 하는 엄마와 천만원짜리 수표를 잘못 내고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엄마. 매우 극단적인 경우이긴 하지만 강남에 사는 엄마들의 적나라한 현실을 엿본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았다.
TIP_ 유학, 확인 또 확인
◎ 단기 유학
영미권 영어교사나 미국 교육부 영어교사 임용시험 통과한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검증받은 원어민 강사 수업여부 확인
동남아 유학의 경우 안전 대책 꼼꼼히 살필 것
응급상황에 대한 대책 확인(대부분 외곽에 위치한 리조트에서 진행): 진료 시설, 응급상황 대처 확인
(경험이 많은 업체의 캠프일수록 현지에 신뢰할 수 있는 협력병원 지정, 캠프에 간호사 24시간 상주 등 안전대책 마련)
리조트의 등급이 높을수록 치안과 응급상황 대비 여건이 상대적으로 높음
◎ 요즘 뜨는 곳, 미국 사립 사관학교
부모가 따라갈 필요 없고, 군대식으로 운영할 뿐 군인을 양성하는 학교는 아님
입학 단계에서부터 학교생활과 성적을 확인하고 입학사정관 면접
입학허가율은 평균 60%, 상위권 학교는 입학허가율 20%
중도포기율도 낮음(사립 사관학교의 특성상 일방적인 부모의 결정보다는 자녀의 의사결정에 의한 경우가 많음)
미국 명문 사립 사관학교 유학 학생은, 대부분 좋은 배경과 부모를 가진 학생
학생들 뿐만 아니라 부모들 간의 유대감도 남다름(흔히 말하는 귀족 인맥 형성이 자연스러움)
1학년은 병사, 2학년은 부사관, 3학년은 장교로 계급관계 명확
신입생 때는 온갖 심부름과 잡다한 일들을 도맡아야 해서 힘들지만, 장교가 되면 조직을 운영하는 경험
갱ㄴ생활이 극히 제한되어 미국 아이들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 있지만
아이 혼자 미국으로 유학 보내는 한국 부모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시스템
다양한 리더쉽 경험을 해 본 학생들은 모든 면에서 높게 평가받고, 성적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명문대 진학률 높음
몇몇 사관학교의 경우에는 학부모 인터넷 카페 운영(일부학교를 제외하고는 홈페이지 운영)
유학원에서는 왜곡된 정보 제공 가능성 있음
학교 시설, 교육 과정 뿐만 아니라 명문대 진학률과 재입학률 확인
4장 전략과 중상모략
"사기성 짙은 업체들은 바로 그런 점을 역으로 이용하는 거야. 엄마들 모임에서 영향력이 강한 엄마들을 섭외해서 소문을 내 달라고 하는 거지. 물론 공짜로 해 달라고 하는 건 아니고 유료 컨설팅 고객 5~10명만 모아 오면 공짜로 상담을 해 준다고 하거나 한 건당 10만원 정도의 수수료를 준다고 하면서 부탁을 하는 거지."
TIP_ 돈 안 들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법
◎ 돈 안 드는 체험학습
교육부와 한국 과학 창의 재단이 운영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 활용
교육기부포털(https://www.teachforkorea.go.kr/):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과 교육내용 탑재, 원스톱 참가신청 가능
- 대한항공이 진행하는 주니어 공학 기술 교실: 2시간 동안 비행기의 원리를 배우고 모형 항공기를 만들어 볼 수 있음
- 한국 STS 연구소 주관 생명 공학 프로그램: 생명 공학 관련 전고과 진로 소개받고 직접 DNA 분리 추출 실험 기회
- 대한지적공사의 땅과 사람을 잇는 지적학교: 초등학생 위도, 경도, 세계시 배우기, 실제 거리 측량해 면적 계산하기
◎ 발명 특허의 허상
일부 대학에서 발명 특기자 전형으로 모집하는 경우는 있지만 가산점을 주거나 하지는 않음
특허출원은 특허 등록을 위한 심사 요청, 특허로 인정되면 특허등록
(사교육에서는 특허 출원과 특허 등록의 시간차를 이용함)
특허청 특허지원 상담창구: 특허 출원과 등록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음
필요시 공익 변리사, 시도교육청의 발명 교실 활용
(발명교실: 저렴한 비용 또는 무료로 교육 과정을 이용 가능, 전문교사와 자신의 아이디어 현실화로 창의력 향상 도모)
5장 헤어 나올 수 없는 늪지대. 사교육의 악어들
"근데 내 친구들 말하는 거 들어 보니까 그 애들은 무지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고. 언니, 오빠들도 다 과외도 받고 그런대. 특히 인턴십 가기 전에 면접을 보거나 경력을 쌓으려면 과외가 필수라나?" "아니, 무슨 과외를 받는데?" "내가 들었던 것 중에 제일 웃겼던 건, 예쁘게 웃는 과외였어."
TIP_ 학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가정 교육
◎ 비속어를 쓰기 시작한 자녀, 어떻게 지도할까?
- 비속어의 뜻을 알려주라
(순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대체 단어를 알려준다. 마땅한 단어가 없으면 인터넷에서 국어사전 기능을 활용해 본다.)
- 독서를 활용해 스스로 깨닫도록 하라
(동화책을 읽은 후 '좋은 말, 나쁜말 노트 정리',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함께 정리, 당근과 채찍 병행)
◎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어떻게 할까?
- 개그콘서트와 같은 주말 TV 프로그램을 함께 보며 대화 소재 찾기
- 잔소리도 기술: 말의 초점은 '자녀'가 아닌 '자녀의 행동'에 맞추기, 훈계보다 칭찬
부록 - 전문가의 도움 없이 전문가처럼 짜는 대입 전략
수시 모집 전형별 특징은?
◎ 학생부 위주 전형 - 학업 우수자 전형
학업 우수자 전형에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내신 등급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1.5등급 이내,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는 2등급 이내, 기타 서울권 대학은 3등급 이내
학업 우수자 전형도 결국은 수능이 열쇠를 쥐고 있으며, 상위권 대학일수록 최저 학력 기준이 높음
(상대적으로 내신이 불리하더라도 수능에 강점이 있다면 추가 합격 가능성을 생각해 과감히 지원)
◎ 학생부 종합 전형(입학 사정관 전형)
중위권(내신성적 3등급)의 갈림길
위험 분산 차원에서 1~2번의 기회는 다른 전형을 준비하는 것도 필요
1단계에서 교과 성적의 반영 비중이 큰 경우가 많음
일반적인 1단계 서류 심사 통과에 필요한 교과 성적: 중상위권 대학 1.2등급, 중하위권 대학은 3.5등급까지도 가능
◎ 논술 위주 전형(일반 전형)
논술을 중심으로 학생부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반영해 합격자 선발
어학 성적이나 서류 준비 등 특별한 요구사항이 없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음
대부분 논술 성적을 50% 이상 반영하지만 논술 준비에만 치중해서는 안됨
논술준비 시 지원 대학의 논술 유형을 꼼꼼히 분석하여 준비
9월 이후에는 지원한 대학의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토대로 실전 문제에 대한 적응 필요
특히 시험 직전에는 특강 등을 통해 적어도 5회 정도는 전문가 첨삭과 지도를 받아 실전능력과 시험감각을 최대로
대입 전문 기자가 알려 주는 수시 팁 하나
◎ 대학별 논술/면접 고사 일정 배치표 작성
같은 날 비슷한 수준의 2개 대학에서 치러지는 논술고사,
전/오후로 시험 시간이 나눠질 수 있지만 이동 거리도 고려해야 함
학생부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 등의 면접고사일을 미리 표로 정리해두기
배치표? 믿어도 되나요?
◎ 오프라인 배치표
브로마이드 형태로 종로학원, 대성학원, 비상에듀, 메가스터디, 김영일에듀컨설팅 등에서 발행
가장 대중적으로 널리 활용되며, 대성학력개발연구소에서 발행하는 대성 배치표가 많이 쓰임
◎ 온라인 배치표
흔히 온라인 합격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업체들의 배치 기준 의미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강력한 영향력 행사
◎ 배치표 신뢰는 50%만
전기와 후기로 단순하게 이분화되어 있지 않으며, 표준점수, 표준편차, 백분위 등 변수가 많음
배치표의 점수 자체보다 입시 용어를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어야 함
◎ 입시 용어
*원점수: 각 문제당 배점의 합, 실제 본인이 취득한 점수, 수능 시험 성적표에는 표시되지 않음
*표준점수: 각 과목의 난이도가 반영된 상대평가 점수, 표준점수 만점은 국영수 각 200점, 탐구역역은 과목당 100점
해당 과목의 점수 분포에 많은 영향을 받음
동일한 원점수를 받더라도, 평균이 낮고 표준편차가 적은 과목(응시집단이 동질적인 과목)에서 더 높아짐(ex. 수학)
*백분위 점수: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응시자의 서열을 반영, 100명 기준으로 나보다 못한 성적 학생이 몇 명 있는지
*등급: 전체 수험생을 계열별 총 9개 등급으로 나누고 자신의 석차 백분위가 속한 등급을 표시
등급 | 1등급 | 2등급 | 3등급 | 4등급 | 5등급 | 6등급 | 7등급 | 8등급 | 9등급 |
백분율(%) | 4 | 7 | 12 | 17 | 20 | 17 | 12 | 7 | 4 |
누적 |
4 | 11 | 23 | 49 | 60 | 77 | 89 | 96 | 100 |
*백분위 변환점수: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은 국영수를 표준점수로 반영,
탐구과정은 과목 선택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하므로 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를 자체적으로 보정(백분위 변환점수) 후 반영
똑같은 원점수가 나와도 더 어려운 과목에서 표준점수, 백분위 변환점수가 더 높음
◎ 배치표의 한계와 활용
*표준 점수 총합, 백분위 점수 총합, 등급합을 각각 산출
→ 표준 점수보다 백분위 반영 점수로 보는 것이 더 정확 → 대학별 반영비율 적용한 백분위 환산 점수가 더 정확
*배치표에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 2가지 척도에 대한 배치 가능 점수 제공
→ 더 정확한 활용을 위해서는 지원 대학의 반영 비율과 탐구과목 갯수에 맞추어 환산 비교 필요
◎ 배치표 기준 지원 전략
*상향지원: 배치표 기준보다 -5점
*소신지원: 배치표 지원 기준보다 -1~4점
*적정지원: 배치표 지원 기준보다 +2~4점
*안정지원: 배치표 지원 기준보다 +10점 이상
경쟁자보다 한발 앞서는 성적 분석법
◎ 자신과 동일한 표준점수 취득자의 영역별 평균 점수 알기(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
:누가 분포표, 도수 분포표, 이동 평균 등 다양한 데이터 활용 필요
(유명한 입시 전문 사이트에 방문해 해당 검색어로 확인 가능)
수능 영역 조합별 상위 누적 비교와 국영수탐 기준 평균점 활용하기
◎ 표준점수와 백분위 합계 점수로 본인의 전체적인 위치 확인
: 상위 누적 몇 %인지, 00000명이 자신보다 앞서있는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 조합별 상위 누적 비교, 국영수탐 기준 평균점 검색)
◎ 수능 원점수 1점단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확인하기
*국영수 표준점수로 영역별 누적인원 파악: 수능 원점수 1점단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활용
(수능 직후 유명 입시 전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원서 쓰기의 시작, 자신을 객관적으로 알기
◎ 성적 분석이 끝났다면 지원 자세 결정
: 자신이 받은 점수 안에서 가장 효용적인 지원 방법 모색
◎ 무조건 합격 or 재수?
: 어떤 지원 자세를 가지느냐에 따라 첫단추가 달라짐
◎ 학교 or 학과?
: 인문계열은 학과보다 학교, 자연계열은 학교보다 학과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음
◎ 모집군에 대한 예상 승패 결정
: 보통의 경우는 1승 1무 1패를 목표로 함
(1승은 1개 모집군에서의 최초합격, 1무는 1개 모집군에서의 추가합격, 1패는 1개 모집군에서의 불합격을 의미)
무조건 합격이 필요한 경우라면 2~3승 목표, 재수의 경우에는 2무 1패, 1무 2패로 상향지원 추가합격 노리기
◎ 모집군별 지원가능대학 선정
일반적인 정시 지원의 경우, 모집군당 1번씩 총 3번의 지원 가능
본인의 지원 원칙에 따라 각 모집군당 5개 학교 정도로 희망 대학을 압축, 최근 2!3년간의 경쟁률 파악
최종 결정시간과 결정권자 선정
결정시간은 세부적으로 정하고,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릴 결정권자 미리 선정(보통은 학생 자신)
희망 대학을 정하고, 정보를 수집하라
◎ 희망대학 선정
배치표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닌 참고 기준으로 활용하여 전략적인 선택 필요
관련 정보 수집 중요(활용도가 높은 정보 취사선택 수집)
◎ 희망대학 경쟁률 예측
최근 3년간 희망대학 희망학과의 경쟁률 확인: 평균 경쟁률 뿐만 아니라 변화 추이와 관련 원인 분석 필요
◎ 대학별 전형 요강 비교
지원 희망대학의 전형 요강을 비교/분석해 달라진 점을 찾아내기
귀찮을 수도 있지만 이를 통해 경쟁률 추이를 예상해 보는 작업은 꼭 필요
◎ 희망 대학의 입시 결과 확인
최근 3년간 합격자 수능 점수(특히 직전 연도 합격자 수능 점수), 추가 합격 현황은 필수적인 자료
입수하기 어렵고 공개되더라도 척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 필요
(최초 합격자 점수는 추가 합격자들로 인해 낮아짐)
추가합격의 일반적인 원칙은 모집 정원이 많으면 등록포기자도 많음
수험생이 선호하는 학과보다 기피하는 학과보다 추가모집의 기회가 더 많음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모집하는 대학의 경우, 나군에서 추가 합격의 기회가 많으며,
나/다군 분할 모집 대학은 다군에서 추가 합격의 기회가 더 많음
대입 전문 기자가 알려 주는 실전 팁
◎ 희망대학 희망학과 결정 후에는 상황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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