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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탐방기/맛집·먹거리

톳나물 무침, 영양도 식감도 오독오독

[기본 재료(1~2인분)]
톳 1팩

 

[양념 재료]
액젓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송송 썬 파 1큰술(냉동파 가능),

깨소금 1/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만드는 법]

 

1. 흐르는 찬물에 깨끗이 씻은 톳을 건져 물을 빼둔다.

시간이 없으면 일단 렌지에 물을 끓이면서 톳을 다듬으면 좋다.

톳 하나하나의 크기가 좀 크면, 중간중간 부분을 가위로 잘라 다듬어준다.

(이 작업이 가장 귀찮다. ㅡ.ㅡ)

 

2. 씻은 톳을 팔팔 끓는 물에 10초 정도 데치고 바로 건져 찬물에 헹궈 건져둔다.

데친다기보다는 끓는 물에 넣었다가 바로 건진다는 느낌으로..

끓는 물에 닿은 부분이 데쳐지면 색이 변하니까, 골고루 색이 변하게 뒤적뒤적 바로 건지기!

너무 오래 데치면 점성이 생기면서 비주얼도 식감도, 양념맛도 별로가 된다.

해초지만 이것도 나물이라고, 데치고 나면 양이 꽤 줄어든다. ㅜ.ㅠ

 

3. 볼에 톳을 넣고 양념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

양념재료는 액젓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송송 썬 파 1큰술(냉동파 가능), 깨소금 1/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설탕 1작은술이지만.. 취향이나 냉장고 상황에 따라 재료를 조금 가감할 수도 있겠다.

양파 얇게 썷은 것을 추가해도 좋고.. 파가 없다면 파는 생략 가능..

 

 

예쁜 그릇에 담아서 깨소금 솔솔 뿌리면 진짜진짜 완성!

 

참조 : 네이버 블로그 계절담은 제철밥상 https://m.blog.naver.com/airgram77/222599859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