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1조 교내 에어로켓 대회에 함께 나가자는 친구의 제안에 일주일에 1번씩 친구네 가서 만들기 연습
입상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시작한 덕분에 마음은 가벼웠지만
궁금한 엄마는 학교 담벼락에 까치발을 들고 담장에 가려 잘 보이지도 않는 비공개 경기를 빼꼼 지켜보았다.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겪으면서 훌쩍 자라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소중했던 시간..
본인 말에 의하면 덕분에 마음이 많이 자라기도 했지만 맘고생 많이 한 데에 비하면 별로인 것 같아 속상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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