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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양념 고기와 채소 보관은 따로 또 같이, 워킹맘 생존기 반찬, 청소, 설거지, 빨래 몰아하기는 하아~ 이거 나만 그런 거 아니겠지? ㅜㅠ 고기 반찬 미리 몰아서 준비해 둘 때.. 혹은 신랑이나 아이가 식사를 챙겨야 하거나 내일의 나에게 우렁각시를 보내고자 할 때.. 양념고기(불고기)를 너무 미리 재워두면 맛과 향, 식감이 덜해지는 경우가 있어 연구(?)에 돌입.. 고기와 함께 볶을 야채를 따로 보관하는 것! 근데 아예 따로 두면 그 좁은 냉장고에서도 찾지를 못하니.. 거 참.. 그리하여 고심(?)끝에 생각해낸 재워둔 양념 고기와 썰어둔 채소를 따로 또 같이 보관하기! (채소끼리 향이나 색이 섞여 군맛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채소끼리도 따로 보관) 냉장고에서 못찾을 염려도 없고, 맛과 향, 식감도 보존되고 보관기간도 길어지는 장점이 있다. 조리할 때 물도 덜 .. 더보기
푸짐한 뚝배기 불고기, 여성동아 레시피 [기본재료] 불고기용 한우 400g, 양파 1/4개, 당근 1/6개, 대파 1/3대, 팽이버섯 1/2봉, 불린 당면 30g, 통깨 약간 [양념재료] 다시마물 2컵, 간장 3큰술, 설탕 3큰술, 참기름 2큰술, 청주, 다진마늘, 깨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불고기용 한우는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썬다. 2. 양파는 0.5cm 두께로 굵직하게 썰고, 당근은 0.3cm 두께로 얇게 채썬다. 대파는 반을 갈라 5cm 길이로 썬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을 나눈다. 3. 소고기와 손질해 놓은 채소를 볼에 담아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2시간 이상 재워둔다. 4. 뚝배기에 3을 넣고 끓이다가 당면과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친구네 놀러갔다가 '여성동아' 보고 갈무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