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에 꽤 큰 입시 전문 서점이 있는 줄을 이제야 알고 단골이 되었다.
꼭 뭘 사지 않더라도 어떤 책이 나와있는지,
어떤 시험들이 있는지..
보통 어떤 학년대에서 어떤 관심사가 있는지..
(다른 손님들이 카운터에 문의하는 내용을 본의아니게 귀동냥~ ㅎ)
이런저런 트렌드들을 알 수 있고..
종종 카운터에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매거진이나 소식지 등을 볼 수도 있어 좋다.
이번에 만난 건 비상교육에서 나온 맘앤톡(Vol.4)
겨울방학에 즈음하여
주로 방학 관리와 입학, 새학년 준비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이 가는 건.. 학년별 방학 공부법
4학년때부터는 파워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살짝 의외였다.
요즘은 정말 빠르구나...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부터는
사칙연산 확실히, 신문과 여행 등을 통해 중학교 교과 배경지식 쌓아두기,
파워포인트와 발표수업 대비, 진로교육,
그리고 이 죽일 놈의 사춘기가 포인트가 되겠다.
초등 방학 공부법 (방학이 끝난 후 몰라보게 성장하는 아이의 비밀)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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