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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과 요리 사이

루토사 크리스피 프라이(줄무늬 감자), 에어프라이어 간편 간식 강추!

루토사 크리스피 프라이(줄무늬 감자)

#내돈내산

 

 

 

 

뭐라고 뭐라고 많이 써 있지만..

한국어로도 잘 나와있으니 누려보기로 한다.

 

 

그냥 감자 썰어둔 거라 감자 100%일 줄로만 알았는데,

감자는 95.35% 뿐(?)이라니...

(나머지는 팜유, 나트륨, 당류니까..

기름과 조미료라고 보면 되겠다.)

 

원산지는 벨기에,

2kg이라는 대용량에

배송비 포함하더라도 1만원을 넘지 않는 착한 가격..

 

 

튀김기에 튀기라고 써 있지만,

남들이 에어프라이어에 많이들 해 먹는 것 같으니

용감하게(?)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중간중간 많이 뒤집어줘야 할 것 같아서

아예 바스켓에 넣고 로티세리 회전 모드로..

아까 성분표에 기름도 추가되어있다고 했으니까

오일 스프레이는 생략하기로 한다.

기름 때문인가,

꽝꽝 얼었는데도 하나하나 떼어낼 때 부서지지 않고 잘 떨어진다.

(안 떼고 넣어도 될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아직도 얼음이 송송~

 

예열 없이 180도 15분 돌렸다는 글들이 많았는데,

우리 집 에어프라이어 '냉동' 메뉴가

190도 20분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일단 그대로 해보기로..

 

그치만 인터넷 후기들보다 온도도 높고 시간도 긴 것 같아서

10분 돌리고 꺼내서 확인해 봄..

 

쪼오끔 더 돌려야 할 것 같아서 5분 더 돌림~

 

그렇게 에어프라이어 예열없이 190도 15분으로 탄생한

루토사 크리스피 프라이

 

 

에어프라이어 간편 간식 중에 가성비 최고인 듯!!

이 날 이후로, 냉장고에 집중 재고관리 대상이 된

루토사 크리스피 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