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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서울숲 여음, 파스타도 분위기도 맛있게 진한 여운 2020.1.16.목 내가 검색할 땐 별로 안 땡겼는데, 후배들이 검색하니까 막 땡겨서 들어간 곳~ 전 국방부 장관 개인 요리사 출신 쉐프가 운영하는 퓨전 아시아 키친이라는데, 입구부터 안쪽 인테리어, 그리고 플레이팅까지 감성 뿜뿜이다~ 장의자(무려 2개!)와 스토브가 웨이팅의 길이를 말해준다.. 하아~ 리스트에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서 차례가 되면 적어둔 연락처로 전화해준다. 리스트 적을 때 웨이팅 30분 정도라고 해서 커피 먼저 마실 겸 옆의 카페 들어가자마자 연락 와서 황급히(?) 뛰어들어옴.. 평일 오후 5시반 좀 넘어 방문한 거 치고, 웨이팅 10분 정도면 생각보다 괜찮네~ 했는데.. 근데 우리 들어오고 나서는 저 장의자가 계속 만석이었다. 메뉴판이 밖에도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미리 볼 수.. 더보기
한양대 델 오르노, 화덕피자와 와인 그리고 힐링이 있는 곳 2019. 12. 21. 토 한양대 앞 왕십리 골든 트라이앵글, 뺑드미 옆에 위치한 델 오르노 (Del Horno, 스페인어로 From the Oven이란 뜻이라고 한다.) 오너 쉐프가 운영하는, 문 열고 들어서서 나오는 그 순간까지 배려와 힐링이 넘치는 곳~ (2020년 2월 한 달간은 해외 출장 겸 연수로 잠시 문을 닫는다고 한다.) 서로의 목소리가 굉장히 잘 들리는데, 여기는 BGM이 없었던가? 싶을 정도.. 데이트나 소개팅, 조용히 이야기 하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파스타 맛집이라고만 알고 왔는데 화덕 피자 맛집~! 사장님의 센스!로.. 입구에 딱 수전과 물티슈가 준비되어 있다. 물티슈 옆 물주전자와 종이컵이 준비되어 있고.. 주문부터 서빙까지 혼자 다 하셔서인지 물은 셀프.. 메뉴는 계절에 따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