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어반테라스, 모던 & 빈티지 브런치 맛집

2019. 12. 19. 목

 

학교 학부모 연수강좌 끝나고 엄마들과 모임..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메뉴, 예쁜 식기와 깔끔한 플레이팅,
여러 다른 모임이 한꺼번에 오더라도 문제없을 널찍한 공간과 적절하게 나뉘어진 테이블 구획, 입지적 이점,

그리고 사장님의 센스가 더해져 이 동네 엄마들 모임장소의 정석이 되는 곳이랄까..

공개수업이나 학부모연수 같은 일정이 있는 날이면 자리잡기 쉽지 않다.

 

인테리어도 직접 하나하나 챙기셨다던데..
수제청도 하나하나 직접 담그시고.. 깔끔한 손맛을 자랑하는 곳.

 

어반테라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어반 브런치는
아쉽게도 매장 사정상 전날 6인 이상 예약했을 때만 맛볼 수 있다.
(어반 테라스의 맛난 거 다 모은 모듬 메뉴로 양도 넉넉하고 가성비 좋은 종합 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다.)
사장님 혼자서 넓은 매장을 커버하시므로, 물, 피클, 앞접시, 커트러리, 서빙은 셀프~

 

 

피클 그릇 하나에도 감성이 철철..
사장님에게서 느껴지는 왠지모를 안정감과 연륜의 아우라로 힐링 한 스푼 추가요~

 

 

 

 

카페어반테라스 : 네이버

주소: 서울 동대문구 장안벚꽃로 167 래미안장안2차아파트 주상가 102호

연락처: 02-2245-4197

운영시간: 평일 09:00 - 20:00, 토요일 10:00 - 19:00, 일요일 휴무

편의시설: 래미안 상가 주차장 무료 이용, 상가 내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