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이동 전, 적응하느라 한동안 정신없을 거 대비해서 비상식량 물색중
가성비 왕구이 돼지갈비 발견~
복분자 분말이 1%밖에 들어가 있지 않지만,
어차피 '복분자' 때문에 사려는 게 아니고 '돼지갈비' 사려는 거니까 상관 없음~
1.2kg + 1.2kg이 14,900원에 무료배송까지..
2.4kg이 14,900원이니까, 1kg당 6,200원꼴이다.
그동안 '정직한 밥상' 제품을 몇 번 사봤는데,
모두 꽤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망설임없이 결재!
(뭐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함께 온 아이스팩에 있던 마스코트 정직이와 밥상이가 기억에 남음)
내 돈 주고 내가 산 구매좌표: http://gmkt.kr/grKhAM
제조사(정직한 밥상): https://htable.co.kr/
코로나 이 시국에 배송 2일 걸렸으니 배송 빠른 편이라고 볼 수 있겠고,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 넉넉하게 넣어져 꽝꽝 얼려져 왔다.
아이스팩에 그려진 마스코트 '정직이'와 '밥상이'가 킬링포인트!
유통기한이 무려 1년 후로 매우 넉넉함~
포장은 안 새도록 단단하게 잘 되어 있고,
용기의 높이가 꽤 있어서 전자렌지 해동 없이 그냥 꺼내 놓으면 안쪽까지 해동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
용기의 가로세로는 A4용지보다 조금 작은 정도..
용기의 높이가 생각보다 높았던 이유는,
고기가 펼쳐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동그랗게 말려져 있기 때문..
고기가 꽤 도톰하고 칼집이 잘 나 있으며 기름기도 많지 않은 편..
무게는 재보지 않아서 1.2kg 맞는지 모르겠으나 꽤 무거움~ ㅎ
외경 29cm짜리 프라이팬 안에 저 세 점 중 한 점 구우면 꽉 찬다~
잠시 한눈팔다 살짝 태워먹음~ ㅎ
칼집이 잘 들어가서인지 양념 덕인지는 모르겠으나
고기 두께가 꽤 있음에도 불구하고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다.
의외로 별로 달지 않고 간이 세지 않은 편이라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좋다.
(난 달달한 게 좋은데.. ㅡ.ㅜ)
재구매의사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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